제 목 : 아버지가 돈 주신대서 세무사 상담 받고 했는데

남자 형제 증여해준 걸 알고 형제에게 뭐라고 했더니

몇주 후에 저도 줄 거 있고 꼭 반반 줄거라고 아빠 연락이 와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증여세 줄이려고 이것저것 알아본 후 막상 달라니까 대답이 없으시네요ㅋㅋㅋㅋㅋ

 

문자 보냈는데 내가 돈 주는 입장이니 전화해서 사정사정하라는 것일까요

 

그간 쌓인게 있어서 그냥 계속 답장 안 오면 그냥 몇 년이고 있으려고요...... 편하고 좋은 사이 같으면 전화하거나 왜 답장 없냐고 물어보겠지만..

 

남자형제는 가만히 있어도 엄마가 챙겨주던데....하하 고민고민 하다 받기로 결정하고 힘들게 버신 돈 세금 한 푼이라고 줄여보려고 알아보고 나서 문자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고작 이거에 되물을 만큼 편하고 좋은 부녀 관계가 아니라는 거가 우울하네요 혼자 밥 맛있는 거 사 먹으러 나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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