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저는 왜....
보정캠도 아닌데 사진을 찍기만하면
이렇게 잘나오는건가요
실물이요?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제가 절 스스스로를 오해를 합니다.
내가 이렇게 생겼었나?
이게 진짜 내모습인가?
그렇겠지? 아닐텐데...
근데 또 거울을 보면 나이 먹고해서 예전 젊었을떄 느낌
다 빠져나가고 딱히 그닥인 모습이 거울에 서있구요.
거울과 사진
난 뭘 믿어야하나 싶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사진으로 기웁니다만 ㅋ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진은 기분좋은 왜곡을 한다는 점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키도 161밖에안되는데
사진만 찍으면 7등신이 서있구요
얼굴도 별로 안작은데
얼굴크기는 아주 조막손이 마냥 ㅋ
눈코입 역시 기분좋은 왜곡으로 뙇.....
혹시 저같은 분 안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