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입시후 자립 가능할까요?

어려서부터 맘여리고 사람눈도 잘 못맞추고

착하게만 산다던 아이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정글같은 세상을 온몸으로 느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여전히 밖에서는 친절하려하지만 

소심하고 기가 약하니 만만히보고 치이며 

은따식으로 당하기도 하는데, 

그나마 공부는 좀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그럴때만

옆에붙고 그외는 투명인간 취급하듯이 하는데

집에다는 힘든걸 말을 안하는데 여러번 아이

상항 목격도 했고요, 

 

그런 아이가 인서울 할거 같은데, 

 

집에서 주로 무기력하게 있어서 

잘먹지도 잘 씻지도 잠도 잘 안자고

미디어만 보는 아이인데 

 

나중 아이를 위한 길이 무엇일까요? 

집은 서울과 차로  2시간 거리 지방인데, 

 

아이가 대입후 기숙사든 자취든 독립을 하는게 맞는지

사실 저도 자기중심적이고 독불장군같은 남편과도 사이가 좋지는 않아서 

저는 서울에 집얻어 아이와 살던지 남편과는 따로 살지 고민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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