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인데 제가 일하는 방이 원래 화장실 옆 창고였던 곳입니다.
하루에 초파리 파리 같은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들이 하루 20-30마리 나오는디
죽여도 죽여도 나옵니다.
끈끈이, 초파리 퇴치제 써도 안되고
방에 아메리카노 말고 음식물 없고 세면대 없습니다
커피에 빠져 있는거 2번 발견 하고 정말 진절머리가 나서
오전에만 20마리 발견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와버렸네요
시설팀 불러다 얘기해도 옆에 화장실에
뜨거운 물을 부으세여 하고 가고
이게 맞아요?
저같은 대우 받는 사람 또 있나요?
살충제 냄새도 너무 머리아프고
다 내돈내산이네요.
세스코 불러다 줄 생각은 아예 없어보입니다
벌레 때문에 퇴사는 오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