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2때 딴지일보 처음 접했을 때
간간히 가서 기사 보곤했어요.
그 뒤 일반에세이(정치 아님)를 책으로 출간했는데
글빨이 너무 좋고 흡입력이 있더라구요
쫄지바 ㅅㅂ 을 모토로 고민 상담해주는 내용이었는데
멘탈관리에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후 진보계열 정치평론가로만 생각했는데
이 사람이 올린 유트브는 단 몇시간만에 조회수가 수십만 이더라구요
엄청난 건가요?
단지 진보 계열 정치사회평론가인지
그걸 넘어서는 무형의 무언가가 있는건지
어떤 영향력과 파급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