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음식점 갔는데 베트남 알바

조개삼합인가 먹으러 동네 식당에 갔는데

거긴 종업원이 가리비랑 전복 손질해서 구워줘요.

근데 어린 베트남 알바더라구요.

전복을 손질하면서 내장을 굽길래 이거 이대로 먹어도 되요? 물어보니

못알아들더라구요 == 

옆에 다른 알바(역시 베트남)한테 물어보면서 지들끼리 킬킬거리더군요.

 석연찮은 느낌..

둘이 친구인거 같은데 주방에서도 자기들끼리 베트남말로 킬킬거리면서 대충대충 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손님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빠릿빠릿한 한국인한테 서빙받고 싶은데

사장도 오죽 사람 못구했으면 이런 애들 쓰나 싶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한국 사람 대상으로 서빙하면서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을 한국인이랑 동일하게 최저시급 줘야 하는게 좀 말이 안된다 싶고 그렇네요.

물론 그 식당에 다시 갈 생각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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