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건 타고난 거죠?

친정맘이 아토피인데 아무리 몸이 안좋아도

꽂힌거있으면 그걸 해야해요 

청소든. 먹는거든. 노는거든

적당히 못하고 끝을 봐야하구요

그래서 아토피가 뒤집어져 얼굴이 붓고

며칠을 잠못잘게 뻔해도..

옆에서 주의를 줘도 스탑 못해요 

 

그런데 고딩인 제 딸이 똑같네요 ㅜ 

얼굴이 부어있는데 오늘은 제발 무리하지

말고 일찍 자랬더니 

그전에 빈둥대다 11시부터 대청소를..

평소엔 방이 난장판인데 하아...

왜 갑자기...

제가 엄마한테 제일 싫어하는 모습을 닮은

아이를 보니 기가막혀서요 

이건 가르친다고 고쳐지지 않겠죠? ㅜ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