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6살된 딸이 어린이집에서 ᆢ

애들 밥 챙길려다가 넘어져서

손가락부딪혔나봐요

근데 원장이란 작자는 씨씨티비 돌려보니

웃기게 넘어졌다면서 비아냥거리고

치료비 몇만원이지만 말도 없어요

평소에도 애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가봅니다

정신적으로 애가 고통이 큰가봐요

마음이 여리고 멘탈이 약한 애라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런경우 어떡해야하나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원장한테 한마디한다니깐  그럼 더 난리난다고 하는데

차라리 그만두고 다른데 가라니깐

그럼 원에 소문나서 이런곳은 발도 못디딘다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제 마음같아서는

내일이라도 당장 그만두고  원장한테 개소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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