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하는 82인입니다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 아이들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요
애들하고 노는게 제일 좋아서 이 일을 선택했고 후회는 없어요
다만 요즘 좀 마음에 걸리는 아이가 있는데
9살 여자아이가 너무 잘 토라지고 토라짐과 동시에 입을 꾹 다물기 시작
이런일이 반복되니 이제는 이 아이 얼굴만 봐도 답답해져 오는데..
아이 엄마는 우선 공부방에 너무 만족하는 입장이라 그만 오라고는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아이들 만난지 20년이 넘었지만 이렇게 잘 삐지는 아이는 처음이라 솔직히 적응이 안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