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들이 예정이에요

요즘 누가 집들이? 싶지만

결혼하고 어렵게 첫 집장만 한거라

가족.친지들.지인..여러번 하게 됐어요

 

근데 정리도 여전히 안되어있고

새집인데 어케  새집 화사한 맛이 없어요 ㅋㅋ

 

핑계대자면 워킹맘

정리할 짬 안주는 꼬맹이

주중에 얼굴보기 힘든 남편

주말엔 애 데리고 또 나다니기 

 

이 처참한 상황 그대로 보여주면

욕 먹고 부끄럽기도 한데..

이게 제 현실이라고 그냥 있는 그대로 둘까요?

 

지인은 그러려니 할텐데

가족.친지들은 이래저래 말이 돌테죠?

근데 뭐 그게 어때? 싶기도 하고

제가 이런 생각하는게

내가 남 시선. 남들 의식을 하는 사람이었나 싶고..

 

저는 어떤 준비를 하면 될까요?

아 집에서는 다과만 할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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