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되는 딸아이 영어학원에 데려다주고 오는 길인데요..
영어학원 원어민 선생님 을 엘레베이터 에서 만났어요.
엘레베이터 에서 선생님과 반갑게 영어로 대화를 종알종알 하다가 내렸는데...
아이 학원 들여보내고 같은 엘레베이터 에 탔던 아주머니 2두분이...
외국에서 살다온 아인줄 알았다며.. 영어교육 어떻게 시켰냐며...너무 유창하다고...
부럽다고 하시더군요....
영어 신경 별로 안썼는데.... 뿌듯해지네요....
재미있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