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초 미혼 여자.
타지역 아파트 살다 부모님집 근처로 발령받아 다시 부모님집으로 들어갔는데
생활비 얼마드리면 될까요?
월급이 적어요 공무원된지 얼마안되어 ..200도 안됨...
타지역 자취할땐 아파트라 고정비 30정도 들었어요.
근데 30 드릴거면 집 근처 구해서 나가살고싶긴해요.
부모님 70대이신데 엄마가 간섭하시고, 저장강박증이셔서 냉장고 보면 너무 더럽고
그렇지만 제가 같이 살면서 엄마는 빨래도 음식도 더 하시는거니깐요...
전 밥은 집에서 저녁 한끼 먹거나 안먹을때도 많습니다.
요리 좋아하는데 엄마의 간섭으로 못하고요.
그래서 나가살려다 직장이 코앞이고(차로 5분거리) 집이 60평대고
부모님 저 이렇게 살고
제 방이 그대로 있어서 들어가살게 되었습니다.
자산은 3억정도 있고요...동네는 수도권이라 3억으론....갈수있는데가 없어요 빌라 전세 정도 밖에...
참고로 부모님 현재 집얻을때(당시 싯가 4억) 1억정도 해드렸습니다.
현재 집 가격 상승으로 10억정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