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부터
그 모양 그대로 서 있는 배를 보며
참 희한하다.
저 정도 되면 근처에
배도 오고 구명정 띄우고
해야 될텐데 조용했거든요.
무슨 계획이 있나보다 했죠.
사무실 도척한 시간이 거의 11시쯤?
전원구조 뉴스 나오는데
찜찜했어요.....그네정부가????
이런 생각..결국ㅜㅜ
그 어이없는 참사를 ㅠㅠㅠㅠㅠ얼마나
울었는지..내내 그 무기력함에 절망하고 ㅜ
너무도
술펐던 그날 4월16일..
벌써 10년이군요.
세월호..이름만 들어도 아직도
가슴에 돌덩이 하나 박혀 있는 이 느낌.
부디 22대 국회에서 한을 좀 풀어 주세요.
거기다 또 이태원 ㅠㅠㅠ 할 말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