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너무 기막혀서

아들이 집에서 공부하겠다며 선생님께 말해 야자를 빼고서는 이시간에 제카드로 당구장결제 문자가 오네요.

아 뒤통수 얼얼한데 좋게 타일러야 할 지 제 기분대로 혼을 내야할지... 너무 황당해서 

주말내내 학원에 있느라 고등들어와서 놀지 못한 건 이해하나 제가 너무 만만한지 제 카드로 당구장 갈 생각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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