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022
년 9월
22
일자
MBC
뉴스데스크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
만 원을 확정했다.
방심위는 15 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권 추천 5인 위원 동의로 이같이 의결했다. 야권 추천 위원 2인은 '정치심의'에 동참하지 않겠다며 퇴장했다.
해당 안건은 4월8일 의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급작스럽게 연기돼 총선을 앞두고 일정을 연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MBC 는 지난 2월 '바이든-날리면' 보도로 방심위 '과징금' 제재가 확정되자 "비판언론을 향한 '심의 테러'"라고 반발했다. 과징금은 방송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반영되는 방송평가에서 10 점 감점되는 최고수위 징계다.
방심위는 15 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권 추천 5인 위원 동의로 이같이 의결했다. 야권 추천 위원 2인은 '정치심의'에 동참하지 않겠다며 퇴장했다.
해당 안건은 4월8일 의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급작스럽게 연기돼 총선을 앞두고 일정을 연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MBC 는 지난 2월 '바이든-날리면' 보도로 방심위 '과징금' 제재가 확정되자 "비판언론을 향한 '심의 테러'"라고 반발했다. 과징금은 방송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반영되는 방송평가에서 10 점 감점되는 최고수위 징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