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이 천재관상이라며 추켜세웠던 백재권의 태세전환.

한동훈은 천재 관상인 '원숭이상'

입력 : 2022.04.15
 
 

 

백재권 교수는 한 검사장에 대해 "원숭이 관상"이라면서 "원숭이는 영장류 중에서도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이다. 학습능력도 뛰어나다. 인간도 '원숭이상'을 지닌 사람은 명석하다. 천재 중에는 원숭이상이 많다. 두뇌 회전이 남달라 공부에 일가견이 있고, 도구나 손을 사용한 일에도 능력을 발휘한다. 한동훈도 어렸을 때부터 영재 소리를 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백 교수는 좌천 생활 중인 검사장이 화려하게 귀환한 것을 예측하기도 했다. 

 

"한동훈은 쉽게 죽지 않는 '원숭이상'이다. 지혜롭고 상황파악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어디를 밟으면 숨겨둔 지뢰에 발이 날아가는지 구분하는 안목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맹수에 쫓긴 원숭이처럼 나뭇가지 끝에 간신히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격이다. 추락하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조만간 나무 중심부로 돌아와 숲을 활보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1순위 낙마자 명단에 한동훈 검사장을 올리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백 교수는 이렇게 밝혔다. 

 

"원숭이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원숭이를 잡으려면 어지러운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를 정확히 조준해야 한다. 평야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는 다르게 사냥이 어렵다. 게다가 원숭이는 머리가 좋고 지혜롭다. 사냥꾼의 기척이 느껴진다 싶으면 근처에 얼씬하지 않는다. 덫을 설치해 잡으려 해도 소용없다. 먹잇감을 놓고 함정으로 유인해도 쉽게 걸려들지 않는다.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덫 근처에 가지 않기 때문."

https://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5096&Newsnumb=20220415096

 

이랬던 백재원이... 2년 뒤 총선 참패를 알고 쓴 글..

 

 

 

백재권 "한동훈=원숭이 관상, 겁없는 원숭이 '악어 윤석열' 이빨 무서워하지 않아"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4100900102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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