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9시간 일하고 집에오니 햄버거 시켜서 아이들이랑 먹었더라구요
애들이 먹은 설겆이 좀 있구
햄버거 종이대로 모아는 놨지만 마루에 그대로 있고
주먹밥 해놓고 갔는데 집어먹고 밥풀만 밀라있는 접시가 식탁에 있구 케찹 있구
설겆이 하고 있는데 남편이
와서 뒤에서 꼬x를 갖다 대는데 마루에 아들이 앉아있구
넘 귀찮구 싫어서 짜증 냈는데
전 남편이 애들 앞에서 자꾸 거기를 뒤에다가 부비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저번에 인스타 보니까 다른 남편도 그러드라구요 댓글도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 머 그렇던데
암튼 저는 넘 싫어요 그것도 일하고 있는데
아오 .. 제가 예민한가요
그냥 남편이 닿는것도 싫으네요
술담배 피기도 하고 그냥 넘 싫음 ... 화나요
갱년기 나이라 더 그런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