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말 자식 다 키워놓으면 편한가요?

큰애는 대학가고 지금 둘째 고3인데..

학비 안드는건 좋은데(학원비)

애들크니 또 재미는 없네요.

 

어려서 애들 들쳐업고 새벽같이 어디 놀러 다니고 한때가 재밌었던듯...

사진보면 나도 젊고..

 

큰애만 대학가도 날아갈것 같다~~ 노래부른적도 있었는데 막상 가니

애는 바쁘고 얼굴도 못보고 재미없더라구요..

남편과 사이가 별로라 늙으면 둘이있을게 걱정이에요.

 

 

얼마전 여기...고통에 사랑이 있으면 그건 행복이라고 누가 쓰셧던데..어느 철학자가 말했다고..

자식은 사랑이네요..다 해주고싶고..정말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고 금가루를 뿌려논듯 특별해요.

직장 다니기 싫은데 애들한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것도 좋고...내년에 그만두고 유럽 한달살이 갈까 하다가 그냥 관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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