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뭐라고 해?
왜 시비여?
오늘도 애 신발 얘기하다.
자기가 먼저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해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하면.
왜 나만 뭐라고 하냐고.
외출하는데
단추를 하나 더 잠그라고 하니
왜 시비여?
이러고.
말투. 좋게 합니다.
근데 사사로운 말 해도
왜 시비여.
그래서 내가 왜 시비 걸겠냐고
그 말좀하지 말라고 해도 못 고쳐요.
자기는 나한테 다다다해도 되고.
내가 한마디 하면 뭐라고 한다고 하고
내일이면 쉰 되는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