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이 다 있어서 다행이지
혼자있었으면 정말 너무 소름돋고
무서울것같았어요
티비보고 있는데 뮌가 잡아당기는소리가
나서 뭐지싶어보니 누군가 계속 현관속잡이를 잡아당기는거예요
누구세요해도 아무말없고 인터본보니
젊은남자가 서있는데
남편이랑아들이 현관문여는걸 제가 혹모르니 열지마라하고
남편이 문을여니 동남아남자가 뭘들고
서있더군요
남편은 집을잘못찾았나싶어 몇호찾느냐해도.아무말도안하고 계속서있고
남편은 잘못찾아온것같다 몆호가냐고물어도 계속무응답이구요
우리말을 모르나싶은데 미안하다는기색도없고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기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저혼자였음 덜덜덜 떨고아무말도 못했을것
같아요
전에도누군가 술취해서 새벽에문을잡아당기고 죄송하다하고사라지고
또 어떤술취한할아버지가 저희집현관문앞에 앉아서 술주정해서 경비원아저씨가.
해결해주셨는데 또와서 그러고ㅜ
어떤 여자분들은 세명이서다니면서
다니는데 몇번은 관심없다했는데
이젠 대놓고 집에있는것아니까 문열어
달란적도있구요
인터뵨옆에 동그라미포시가 있네요ㅠ
나이들어 주택으로 이사갈 생각이였는데 .
미리포기했어요
저같은 겁쟁이는 안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