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출관련 어려운친구 글쓴이입니다.

저는 두달전 원래 하던일을 재창업했구요.

창업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전남편의 폭력과 폭언으로맞아죽을지도 모르겠어서 몸만겨우 도망쳐나와 어렵게 시작하는 과정에서 그친구의 도움을 받았어요.

제가 원가는 줬겠지만 그동안 그친구가 힘든거 내색없이 마진없이 저의 자립을 돕고 싶어서 물건을 납품해온걸 알게되었어요. 같은직종 저는 기술자고 그 친구는 저와같은 사람들을 상대로 영업을해요. 저와같은 사람들을 겪으며 얻은 노하우를 알려주고 최상의 제품을 납품해준 덕분에 저도 창업하며 생긴 빚을 올해안에 갚을수있을 정도의 커리어로 만들어 줬어요.

그래서 뭐라도 돕고 싶은데 저도 빚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상황이라....어렵네요...이런 저에게 그런말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린 친구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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