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춘기 아이 전학하고 나서,

친해지려던 아이 a와 초반 잘지내다가 

우리아이가 학업적으로 잘하니 견제식으로 삐치며 연락을 끊고, 

몇안되는 다른 애들은 처음부터 견제하며 관심도 주지않다가 그중 은근 주동하는 애b도 있고, 

초반부터 아이가 은따를 당했어요, 

 

그러다 a엄마를 만났는데, 

그엄마는 다른애들의 질투다 라는 말을 하길래, 

그저 다른 애들이 그러니 분위기로 a도 어쩔수 없나

했는데, 

그러고도 반년이 지나도 관계가 나아지지가 않고, 

지켜보니 b와 a가 합세하는거 같고,

(실제로 몇몇 경우가 있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1년이 지나도 나아지지않아

선생님도 염려해주셨는데, 

아이는 속마음을 털어놓지는  않고, 

그러면서 a는 과제나 시험기간이나 자기필요시에

결국에는 우리애를 찾는 일이 종종있고, 

우리아이는 그렇게라도 자기를 찾으니 a를 베프로 여기는데 

a엄마는 자기애도 완벽하지 않은데 주변탓만하고

주변에 마음 맞는 애가 없고, 

우리애와도 그중 안맞는다며 

 

처음부터 친해질 마음도 없이  얼마나 속상하게 했는데

뻔뻔하게 저런 말 하는지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님들은 어찌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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