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노견 키우고 있어요.
10살 고양이 일년 투병하고 보낸적이 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갔네요ㅠ
그래서 유기견을 데려오고 싶어도 망설여져요.
인스타에서 1.7키로 밖에 안된
8살 푸들이 눈물 뚝뚝 흘리고 있는걸 봤는데
눈이 안떨어지네요.
아프면 약물치료 정도
최소한 고통받지 않을 정도로 키우면 안되겠죠?
그럴맘이면 아예 안데려와야겠죠?
사랑만으로 키울 순 없겠죠?
보호소 유기견들 인스타에서 많이 보는데
얘가 유독 안 잊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