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라 일주일에 이틀은 남편원룸와요.
오늘은 밀린 삘래하고 집에서가져온 원두갈아서 커피내려 한잔하고있어요.
남편한데 넘 맛있다고 톡 보냈더니 슬픈 이모티콘@ㅋㅋ
좁은 원룸방구석에서 커피마시는 마누라 불쌍했나??
이 원두 제가 볶은거고 심져 원두도 저렴이인데 제가 원하는 약배전으로 볶으니 신맛이 살짝 도는게 완전 제 혀를 매료되게 만드네요~~
뷰좋은 카페 안부러워요.
날씨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
나른한 오후 커피한잔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