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그만 마당 있는 분들에게

6년차입니다, 단독주택

그동안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하고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어요

작은 마당이 있는집,

아님 화분좀 주욱 늘어 놓을수 있는집

필요한 야채들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1번 부추입니다,

부추는 오일장등, 인터넷등 상관없이 노력하셔서 뿌리 한웅큼만 구하세요

정말로 한번 심으면 계속 계속 뜯어먹어먹어요

 

2번 미나리입니다

화분에다가 오일장에서 밭 미나리 뿌리 5천원어치 사다 심은지 2년

엊그제 다시 5천원어치 사왔어요

먼저는 화분을 만들어서 심었는데 이제는 작음 마당 한켠에도 심을라고

미나리가 물을 많이 필요하다고 밭에 심으면 안된다하더라고요, 남편이

알게뭐예요, 밭 미나리도있지,

미나리도 사다가 심어서 계속 뜯어먹고있어요

올해 벌써 부추 미나리 두번째입니다,

 

3번째 달래입니다,

달래씨 조금해서 3천원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 귀퉁이에 뿌렸어요, 대충

올해 한번 뜯어먹고 번지라고 그냥 냅두고 있어요

달래 뽑아먹을때 작은 씨앗이 달려 있는데 다시 밭에다 던져두시면 됩니다.

 

4번 쪽파입니다, 사실 최 애장식품,

여름쯤되면 좀있으면 한바구니에 3-5천원 합니다,

이걸 그냥 냅뒀다가 뚝뚝 떼어서 밭에다 심으세요

우리는 8월경에 심고 뽑아먹으면 다시심고 해서 겨울도 보내고 여름까지 먹어요

씨는 벌써 다 떨어져서 있는것만 먹어야하는데 나중에 심은게 올라와서 한동안 먹어요

 

오이만 있으면 부추하고 쪽파 뽑아서 여름내내 오이소박이 먹고요

그리고 화분에 매운고추1개,  가지1개, 토마토 3개만 심으면 잘먹어요

 

당연히 상추는 뜯기좋은 위치에 늘심어 놓고요

사철 마당밭에 있는것들입니다, 화분에도 있고요

우리집 화분엔 꽃보다 다 야채이네요, 그러고보니,

그래도 꽃나무들도 많답니다,

 

위에것들 심어놓고 계속 먹어지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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