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지중해풍 그릇이 사고싶어서
크리스찬디올 4pc 타롯 시리즈 보니, 10만원이면 사는거에요.
원래 가격은 30만원 정도.
그래서 정신없이 결제했는데, 가짜인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외배송하는 곳인데 대부분 중국 물건 취급하는 곳이고 그 어느 곳에도 가품이라는 말은 없어요.
그림이 정교해서 가짜로 만들기 어려울 것 같은데 가짜인건가요?
일단 취소하고 그럼 빌보 프렌치가든 오벌 사이즈 큰거를 사야겠다 했는데,
이것도 해외 가격보다 더 저렴해서 10만원 정도면 오늘의집에서 구입 가능. 프렌치 가든도 가짜가 있을까요?
한 10여년전에 해외브랜드 그릇 많이 구입하다가 요즘에는 한국작 가들 작품만 구입했는데 갑자기 좀 약간 유치하고 화사한 그릇이 갑자기 사고 싶어 검색했더니, 오히려 10년전 가격보다 저렴하고, 해외 브랜드인데 그 나라보다도 가격이 싸니, 이거 진짜인가 의심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