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알고 지낸지 10년넘은 적당한 거리감을 주던
친구가 있어요.
이혼하고 혼자 열심히 아이도 키웠고 일도 정말 열심히
숨막히게 하던 모습이 선한데... 코로나 시국에 본사로부터 강매로받은 물품들로인해 빚이 순식간에 1억이 되어서 풀릴듯
안풀리는 친구예요.
3000만 빌려주면 숨통이트여 어떻게든 2.3년안에 빚을 갚을것 같다는데....
제가 대출을 받아서 빌려줘야하는 상황이예요.
대출이 가능하다면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한걸알아서 제게 부탁한 거구요.
차용증을 쓰고 공증도 받겠다는데...정말 열심히 안쓰럽게 살아온 아이라 도와주고 싶어요.
공증을 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