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혹시 골든햄스터 키우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독립한 딸이 한달전 정도 골든 햄스터를 들였대요.

생명 들이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워낙 외로움 많이 타고 동물을 좋아하는 애라

들였다더라구요.

저희집에는 딸이 사춘기때 졸라 들인 강아지와

주워온 냥이 둘 키워요.

딸때문에 키우긴 했지만 둘 다 자식같이 키우고

없어서는 안될 가족입니다.

근데 독립하며 골든 햄스터를 들였대요.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자취방 삼분의 일 차지할 정도의 케이지에 넣어 키운다네요.

근데 얘가 직장에 갔다가 자꾸 본가 저희집으로 오고

주말에만 갑니다.

햄스터가 너무 외롭지 않겠냐 하니

독립적인 동물이라 괜찮대요.

밥과 물은 충분히 넣어놓고 다닌다는데ㅠ

 

골든햄스터 강쥐 고양이 처럼 사람 기다리지 않나요?

예전에 키웠던 햄스터는

발자국소리가 들리면 케이지에서 막 달려와 매달렸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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