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오랫동안 써오고 있습니다.
주전자형을 세개째 써오고 있는데요.
얼마전 필터 교환하면서 정수기 전체를 닦고 다시 조립?을 했는데 물받는 동그란 구멍의 뚜껑 이음새 부분에 까만점 같은게 보여서 닦다가 잘 안닦여서 씨름하다보니 그 뚜껑을 살살 움직이니 분리가 되더라구요.
오 마이갓!!!
그 이음새 부분에 까맣게 때 같은것이 있더라구요.
너무 더러워서 깜짝 놀랐고 그걸 분리해서 한번씩 닦아야 한다는걸 브리타 정수기 사용한지 20년만에 처음 알았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 붓는 삼각형 이음새도 살살 움직여 분리하니 거기도 새까만 때가...
휴우... 혹시 분리해서 청소해보실분들 계시면 절대적으로 조심해서 살살 움직이셔야 합니다. 조금만 힘주면 똑 부러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