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놈의 김치김치김치김치 타령

시어머니가 김치 주는 거 너무 싫어요 정말

저는 딱 싱싱할 때 맛있을 때 적당량만 사서 먹는게 제일 좋은데

반찬통 제일 큰거에 아주 가~~~득 

집에 식구 2명인데 그거 어느 세월에 다먹으라구요

본인 아들도 외식 좋아해서 집밥 잘 안먹어요

 

결국 어제도 그 큰 반찬통에 든 김치 곰팡이 펴서 다 버렸어요

버리는 것도 너무 역겹고요.,... 일이에요....집에 김치국물 다 튀고.

 

플라스틱에 음식 넣어두는 것도 싫은데 플라스틱에 주셔서 

그거 분리수거 하려면 일주일이나 기다려야하는데,,

그 동안 냄새 어쩔거에요 설거지해도 안빠지는데..

 

그리고 무슨 매일 김치 먹나요? 전 김치 안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왜 종류별 김치를 2인 식구가 다 갖고 있어야 하냐고요

필요도 없고 맛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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