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본투표 당일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이 “투표소 노인 실어 나르기를 감시하자”는 발언을 하면서다. 이에 국민의힘은 정 의원을 향해 “어르신들을 짐짝 취급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10
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이라며 “최대 징역 7년.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라고 적었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본투표 당일에도 선량한 국민들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민주당의 망언은 멈추지 않나 보다”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5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