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들은 어차피 가족들 있으니 제외.
다들 뭐 나이드니 친구가 없네 외롭네 해도,
가만보면 꽃구경 같이 다녀올 사람들은 있더라구요.
멍청하게 정말 다들 나처럼 아무도 없는 줄 ㅜㅜ
가끔 카톡으로 먼저 안부 묻는 편이었는데,
반대로 내 안부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어쩌다보니 왜 나는
이런 걸 연락에 집착하는 사람 취급,
그깟 꽃구경 사람많고 사진 보면 됐지 귀찮게~
이런 종류의 사람들하고만 관계를 맺었었는지.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