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펌)그가실패한대통령이된까닭by박충구교수

그가 실패한 대통령이 된 까닭

윤 대통령은 중수부장 정도에서 공직을 마쳤어야 했다. 그 이후의 공직은 억망진창이다. 그의 실패는 사필귀정, 실패를 만회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첫째, 문재인 정권보다 더 좋은 정치를 할 ”능력도 없으면서“ 주제넘게도 전 정권을 수도 없이 비방했다.  

둘째, ”정치사상“이 없다. 정치가 뭔지도 모르면서 정치지도자 노릇을 할 수 있다고 무모하게 권력을 잡았다.

셋째, ”검찰 독재“, 일류 법대 나와 사시에 합격한 검판사들이 최고 엘리뜨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인사를 망쳤다. 

넷째, 자기 언행에 책임질 정도로 도덕적이며 인격적 성실성을 갖추지 못한 ”야비한 성품“이 여실히 드러나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한다. 

다섯째,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나 자유에 대한 사상도 없이 민주주의나 자유에 대하여 ”영혼 없이 떠들며 허세를 부렸다.“

여섯째,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국민의 대의기관 국회를 무시하며 ”번번이 안하무인 거부권을 휘둘렀다.”

일곱째, ”대파 한 단 875원“, 국민이 기대하는 상식 이상의 인물이 아니라 상식 이하의 인물이라는 것을 국민이 깨달았다. 

여덟 번째, 헌법 정신이 밝히고 있는 평등주의를 파괴하고, “법관과 그의 가족 범죄 봐주기로 특수계급을“ 옹호했다. 

아홉 번째, ”국가관이 투철하지 못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아메리카 제국주의 이념에 복속시켰다. 

열 번째, 검찰을 동원하여 정적을 모두 범죄자로 몰았으나, ”정적보다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른 가족과 측근“을 두고 있었다. 

열한 번째, 헌법이 규정한 법치주의 원칙을 버리고 채상병 죽음에 관한 수사에서 보듯 자신의 ”자의로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했다. 

열두 번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오류 더미에 빠졌다. 아무도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열세 번째, “미신에 빠진 대통령 부부라는 사실”을 전 국민이 알게 되어 국민에게 수치감과 자존감에 상처를 입혔다. 

열네 번째, Endede gut alles gut“이라는 독일 속담을 모른다. 끝이 있다는 걸 모르는 이는 바보다. 

열다섯 번째, 조중동의 악마 술수에 걸렸다.  불량품을 정품처럼 속이는 조중동이 만든 대통령은 모두 말로가 비참했다.

열여섯 번째, 한동훈, 김건희를 실세로 만든 대통령은 한동훈과 김건희의 안하무인을 조장, 국민의 감성을 싸늘하게 식게 했다. 

열일곱 번째, 지난 2년 국정 모든 분야에 함량미달 성적을 거둘 수밖에 없었으나, 아직도 근본 원인을 모른다. 

열여덟 번째, 지난 2년을 지켜본 국민은 이제 그를 믿지 못하여 권력을 신속히 회수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윤 대통령이다. 

열아홉 번째, 매우 수준이 낮은 정치로 일관하여 진보, 보수, 중도에 속하는 모든 국민에게 깊은 정신적 상처를 입혔다. 

스무 번째, 국민은 이제 그를 바라보는 것도 싫어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명예롭고 책임있게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기 시작했다.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을 당하게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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