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니파프리카 키우기에대한 질문입니다

미니파프리카 썰다가 나온 씨앗을 3알 심어서 베란다에서 키웠고 파프리카고 따먹었어요. 그러다가 벌레 때문에 접고 2그루는 버렸는데 1그루는 싹이 돋길래 물만 주고 방치했거든요.  근데 꽃이 피어나는데 벌레 흔적없이 이파리도 예쁘고 아주 건강하게 잘자라는거예요.

 

그래서 식물등 켜주고 본격적으로 키우는데 꽃피고 열매 맺히는 모습이.. 작년에 처음 키웠을때보다 아주 왕성해요.  열매도 쑥쑥 커지고요.

 

달라진 점이라면 작년에는 액체 비료를 희석해줬고 올해는 가루비료를 희석해서 주고 있어요.  심지어 분갈이도 안해서 흙도 작년거 그대로거든요. 

 

두번째 열매 맺는거라서 더 잘자라는 걸까요? 아니면

바꾼 비료의 영양이 더 좋은걸까요?

 

강아지 고양이 대신 농산물을 조금 거실과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이뻐 죽겠어요. 먹는 맛도 좋지만요.

 

선배 농부님들 알려주세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