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한 친구가 부모님 부고를 알리지 않았어요

저희 부모님 상이 났을때 먼길 달려와줬어요

친구 어머님 투병중 전화통화도 몇번이나 했었는데 부고를 알리지 않고 다른 사람 통해 알았어요

카톡으로 부의금을 하고 위로문자를 하며 추스리면 통화하자고 했는데 일주일째 연락이 없네요.

마음 한켠이 공허하고 서운함이랄까 계속 맘이 안좋네요... 저희 부모님 장례땐 코로나였는데도  제일 먼저 알릴만큼 가깝다고 생각하는 친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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