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엄마가 길가에 소담스레 핀 벚꽃 나무를 옆차기로 팍팍 차더라구요.
벚꽃 막 떨어지니 애는 까르르 까르르 웃고 엄마는 너무 이쁘다며 사진 찍고요.
지나가다 눈쌀 지푸려졌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어 길가다 돌아보니 계속 차고 있어요 ㅡ ㅡ 하.....
한번도 아니고.... 대여섯번은 차더니 사진 건졌는지 가네요. 휴..
작성자: 아까
작성일: 2024. 04. 08 19:32
어떤 엄마가 길가에 소담스레 핀 벚꽃 나무를 옆차기로 팍팍 차더라구요.
벚꽃 막 떨어지니 애는 까르르 까르르 웃고 엄마는 너무 이쁘다며 사진 찍고요.
지나가다 눈쌀 지푸려졌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어 길가다 돌아보니 계속 차고 있어요 ㅡ ㅡ 하.....
한번도 아니고.... 대여섯번은 차더니 사진 건졌는지 가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