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생 그랬어요.작은일에 잘 무너지고 .....
지난주도 아이가 친구일로 속상해서 울었는데
전 주말 내내 지옥에 살다 왔고 지금 이순간도 힘들어요 ...
아이는 잘 버티는거 같은데 왜 저만 이럴까요?
아이 아빠는 출근하는길에 행복에 겨워서 아무일도 아닌거에 슬퍼한다고 그냥 재밌는거 하고 보내라는데 무기력해져서 모든게 우울해요 ㅠ
작은일에 쉽게 무너지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ㅠㅠ
담배도 피워보고 쉽고 마약이 앞에 있다면 시도해보고싶네요 .
위로 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