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뭐 대단한 거 하고 있나요?
도대체 왜 이혼을 했는지 남의 집안 일, 부부 사정이니 모르겠지만
방송에도 나왔었으니 그걸로 말해보면 도저히 이혼이 이해가 안 가네요.
가장 손많이 가는 초등 들어가기 전 유치원 연령대 애들 그것도 3명이나 두고도
이혼해 나갈만큼 해야할 큰 일이 있는 건지
남편이 도박, 폭행, 학대, 경제적 무능력 아니면 시부모 괴롭힘 이도 저도 다 아니던데
남편이랑 사이도 좋은지 애도 셋이나 있으면서 더 낳자고 조른 건 여자쪽이었는데
여기서 맨날 자기 한풀이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처럼 자기 부모 사이 안좋았는데도
부모가 이혼 안하고 살아서 자기는 불행했다 그런 꼴도 아니던데
남일이지만 티비에서 보고 안 것도 안 거라고 뭣땜에 그러나 싶네요.
가족도 아닌데 왜 내가 불만스러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