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사가 쉽지는 않은데,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긴다면

제일은 아니고, 친구의 일인데

역에서 가까운 신축 아파트로 이사 갔어요.

코로나 한참 전에 이사가서 가격도 보통의 시세로 이사가서 잘 살고 있는 줄 았었어요.

근데, 친구 말로는 이사오고 나서 되는 일이 없고,

얘들도 학교에서 힘들어 하고요..

검은 물체의 귀신이 자꾸만 나온다고 해요..

 

원래 좀 징징거리는 친구라서, 거리를 두었는데

애가 학교에서 너무 힘들다고 하니,

애한테 빨리 환경을 바꿔줘야지 뭐하냐고.

이사하는 게 좋겠다고 말은 했는데

내가 남의 일이라 너무 쉽게 말했나 쉽기도 해요..

이사가면, 집 값이 올라서 역 가까운 곳에 이 정도의 아파트를 구하기는 힘든것 같기도 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