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참관인 처음해보고 놀란점

나이있는 중년분들 의외로 투표용지 접는법이나 방법 모르는 사람 많아서 놀람

젊은이들중 딱 봐도 첫 선거인 사람들은 인터넷보고 

배웠는지 이번 비례 투표용지를 세로로 길게 접어 넣는 사람 꽤 있었음

나이대 있는 분들은 그동안 선거를 무수하게 했을텐데 투표용지 접어서 넣어야 하냐?  투표용지 어디에 넣어야 하냐?그리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출구를 몰라

들어온곳으로 다시나감

바닥에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고 벽에도 아주크게 출구와 화살표시 되어있고 출구문앞에도 출구표시와 화살표시가 되어있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이 출구를 못찾아 헤매고 둘어왔던곳으로 감

사람들이 많아 투표하고 나가는 사람 많은데 그사람들 따라 나가면 되는데 대체 왜 반대로 나가나 싶고

투표소안에 사진찍지 말라 관외투표는 꼭 밀봉해야한다 투표지  봉투주면서 설명 또 하는데도 마지막 투표

지 넣을때 봉투 밀봉 안해 그앞 사무원에게 제지 당해서 봉투밀봉하는 사람 많았음

사무원들이 계속 설명하는데도 안듣고 써져있는 문구도 안보고 마지막 투표함에 넣을때 제지 당해 다시 해서 성공 ㅠㅠ

참관인은 앉아 지켜보고 있는건데도 참 답답하더라구요 사무원들 계속 이야기 설명

관외투표함과 관내투표함 절대 섞이면 안되서 두 투표함앞에 사무원이 앉아 있어요

그분들 사이 거리둔곳은 그나마 괜찮은데 좁아서 나란히 있는곳은 줄로 막아놨고 투표함 앞에도 설명이 세워져 붙어있는데도 관내투표지를 관외에 넣으려는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요 왜 설명서를 안읽는건지ㅠㅠ

사무원분들 목소리 쉬고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

참관인 이번에 많았다고 했는데 둘째날엔 14명

그중 10명정도가 동네 친분있는 여자분들이 왔는데

계속 수다 떨고 핸드폰만 보다 갔어요

모두 세금인데 굳이 참관인이 저리 많을 이유가 있나 싶었어요 자리도 비좁아 두줄로 앉았는데 뒷줄은 그냥 계속 수다 삼매경 대체 왜 왔나 싶고 핸드폰만 주구장창 하더라구요 초보 처음인 사람들이 대체로 앞줄에 앉았는데 이유 알것 같았어요

다음부턴 6명정도나 8명정도로 줄여 세금 낭비 안했음 싶어요 너무 떠들어 앞에 앉은 참관인 한명이 한소리 했는데 뒺줄 수다 삼매경이던 사람들이 욕하고 수근거렸어요 부녀회에서 다 같이 왔나본데

전 온라인에서 어렵게 클릭해 선정됐는데 다른사람들은  정당 어디서 모집해 매번 선거때마다 했대요

선거소 운영하는분도 한마디 했는데 이곳 선거소 나쁘게 소문이 났다 어쨌다 간식을 안주네마네 어쩌고

같이 앉아있는게 부끄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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