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행위라고 금지시킨걸 왜 굳이 하냐며
괜히 입구에서 제지당해 시끄러운 일 겪을 필요 있냐며
말리더라구요
아니 그럼 투표만큼 정치적인 행위가 어딨다고!!
투표가 무슨 계모임이야!!!
이거 대파라고 시비걸면 먹어보라고 할꺼야!!
먹지도 못 하는게 뭔 대파냐고!!!!!
버럭버럭했더니 투표 혼자 가지 말고 꼭 자기랑 가자며
한숨 쉬네요.
괜히 혼자 갔다가 시비털리지 말고 꼭 같이 가자고 ㅋㅋ
남편은 아마 상당히 비장한 각오로 따라 나설듯 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저랑 지지 정당은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