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투표장에 달고 갈 대파키링 주문했는데 남편이

정치적 행위라고 금지시킨걸 왜 굳이 하냐며

괜히 입구에서 제지당해 시끄러운 일 겪을 필요 있냐며

말리더라구요 

 

아니 그럼 투표만큼 정치적인 행위가 어딨다고!!

투표가 무슨 계모임이야!!!

이거 대파라고 시비걸면 먹어보라고 할꺼야!!

먹지도 못 하는게 뭔 대파냐고!!!!!

 

버럭버럭했더니 투표 혼자 가지 말고 꼭 자기랑 가자며

한숨 쉬네요.

괜히 혼자 갔다가 시비털리지 말고 꼭 같이 가자고 ㅋㅋ

 

남편은 아마 상당히 비장한 각오로 따라 나설듯 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저랑 지지 정당은 똑같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