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국에 계신 투표참관인 여러분~~

어제, 오늘 사전투표 관외투표 띠지에 대한 얘기가 아주 뜨겁네요.

오랜 투표 참관인을 해 온 제 경험에 의해 말씀 드리자면 관외부재자 투표 봉투를 밀봉하지 않고 투표함에 넣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관외 투표봉투는 투표가 끝난후 각당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봉을 해 50매씩 묶음으로 박스에 포장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밀봉되지 않은 봉투는 1차로 밀봉이 됩니다.

그럼에도 누락이 된 봉투는 우체국에서 다시 매수를 검수할 때 걸러져 참관인에 의해 다시 밀봉이 됩니다.

참고로 밀봉을 되었지만 떨어질 것 같은 봉투는 풀로 붙여지고, 간혹 띠지를 먼제 떼고 투표용지를 집어 넣어 투표용지가 띠지에 붙어있는 경우엔 스카치테이프로도 붙입니다.

강남구만 이런 거 아니죠?

국민들이 주권행사하는 소중한 한표를 참관인들이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무효표가 되지 않게 매의 눈으로 관외 투표봉투 살펴 보시고 꼭!꼭! 밀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손에 당락이 바뀌기도 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투표봉투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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