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학생 여아 방이 돼지우리라..지혜를 모아주소서

제가 대신 치우다 치우다 그제부터 그냥 두고 있어요.

이거 말고 다른건 불만이 전혀 없거든요.

좀 치웠으면 좋겠는데 빨래도 발로 스윽 구석에 몰아두고

책상위를 바라보니 못 볼걸 봤나 싶게 마음이 답답하네요.

그냥 놔둘까요? 치우자고 좋게 말해도 다 잔소리로 들리는지..이틀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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