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신 부모님이 쉰 전후의 미혼 3명과 같이 삽니다. ㅠ
사형제인제 저만 결혼하고 셋다 이런저런 이유로 부모님과 동거 중입니다.
방이 네개인데 아버지, 형제들 하나씩 차지하고
엄마는 항상 거실에서 주무시고 생활하시는게 보기 싫어 죽겠습니다.
부모님 외롭지 않게 같이 사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아직 엄마가 식사 준비며 살림을 하시는 걸 보니 너무 속상하네요.
불편한 마음 때문에 친정에 가기가 싫을 정도예요.
성인들은 제발 독립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