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척 어르신이 임종직전에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씀하셨대요
이 말이 남은 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 같아요
워낙 인격이 훌륭했던 어른이기도 했지만 듣고 감동했어요 그분 가족이 부럽기도 했구요
그런데 정 떼고 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임종 전에 막말폭언하고 가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원래 그런 분일 수 있더라도 가족에게 정 떼려고 그럴 수도 있을까요
작성자: ᆢ
작성일: 2024. 04. 04 12:59
가까운 친척 어르신이 임종직전에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씀하셨대요
이 말이 남은 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 같아요
워낙 인격이 훌륭했던 어른이기도 했지만 듣고 감동했어요 그분 가족이 부럽기도 했구요
그런데 정 떼고 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임종 전에 막말폭언하고 가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원래 그런 분일 수 있더라도 가족에게 정 떼려고 그럴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