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학교 수행 원래 이런가요?

올해 중2되는 학부모인데요.

1학년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수행이 너무 많아요..

주요과목뿐만아니라 다른과목들 수행하느라 애들이 너무너무 힘들것같아요.

지난주 수학과 기.가

이번주 도덕과 영어 수행이었는데 도덕도 주제 자체가 너무 어렵고 영어는 문법적인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넣어야 하니 글이 약간 달뜨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아이들이 인터넷을 검색해서 정보를 녹여서 자신의 생각을 쓰다보니 글 자체가 좀.

(저희 아이만 이럴수도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학원다녀와서, 수행하느라 진이 빠지는 아이보면서 아 이게 맞나..

어제도 결국 한시까지 수행하다 학원숙제도 못하고 잤어요.....

영어 수행하면서 지난주에 한글로 글을 쓰긴했는데 제시되어 있는 문법요소를 넣어서 다시 영어로 넣으려니 너무 헷갈린다고 하여 제가 조금 고쳐주었는데, 아이들이 혼자 하긴 어렵다 라는 느낌이 먼저 들더라구요...  영어도 주제가 자신의 인생좌우명과 그걸 가지게 된 이유, 경험, 향후 좌우명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일, 느낌..  저도 한참 생각해야 한글로 글이 써지는데...

 

아이에게 기타과목의 경우 최대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기본틀을 잡아놓고 선생님들이  시간을 여유있게 주시지는 않더라도 부족하게  주시지는 않으니 주말을 이용해서 최대한 해야 한다고 누누이 이야기하는데 주말에도 학원이 있으니 ..ㅜ.ㅜ

 

설마 고등도 수행이 이렇게 힘들까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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