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솔직히 어제 좀 청승맞아 보이지 않았나요?

날씨도  회색빛 잔뜩 머금어서 꾸물꾸물 한데

청승맞은 여자들이 내는 울음소리 들으니까 참 없어보이던데요

그야말로 어디서 초상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만요 떼지어서 내는 곡소리라니 ㅋㅋ

서구 선진국 뉴스나 영화보면 사람들이 손 흔들어주면서 행복을 빌어주고 

간간히 눈물 보이는 영상 보면 이별의 슬픈 장면이 와닿는데

일단 그림이 되잖아요.

근데 어제  판다 보내는 그 영상들 보면 에구 뭔 여자들이 저리 청승맞은 광경을 연출할까 싶어서 한심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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