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푸 태운 트럭 나올때 펑펑 울었는데

그 장면이 그리 눈물이 나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있으면서 그랬거든요

 

평소 푸 좋아해서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키우는 반려동물이랑 이별하는 느낌이고

사육사 감정에 이입돼서 그런것도 있고요

중국에서 잘 적응하면서 살지도 넘 걱정되고

 

통곡 까진 아니지만 펑펑 울었는데

저도 정신이 문제가 있는건가요?

그냥 곰돌이 한마리가 아니라 특별한 곰돌이가 돼서 그런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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