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사태 지켜보니 타인의 감정 공감못한다고 훈수두는 사람들이 제일 짜증나네요 모든일을 옳고 그른걸로 판단할수는 없지만 상식선이라는게 있는데.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가 죽지 않은이상 오열 통곡하는거보고 슬프면 저럴수도있지 억지공감이 더 이상해요. 연예인보고도 스포츠선수보고도 누가 죽지않은이상 저정도로 통곡하고 오열하면 오바스러운거 마찬가지에요. 만약 다 큰 성인이 넘어져서 무릎까졌다고 울고불고 통곡하는데 그거보고 오바라고생각안들고 아 그럴수도있지 공감해줘야지 이럴사람이 얼마냐 되겠냐고요 감정이입 감정표출도 상식선이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