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감기. 아토피 등등
한두달에 한번씩은 결석내지는, 오전에 쉬고
오후에만 가게 되네요 ㅜ
오늘도 아토피로 밤새 힘들었고
오전에 자고 싶다길래 그러라하고
점심쯤 일어나 학교가랬더니 그냥 결석하고
싶대요...
왜 그러냐니까 늦게 학교가면, 그 분위기가
너무 싫다네요 ... 애들끼리 이미 자기들만의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거기에 끼는게 힘들다나 ㅜ
무슨 말인줄은 알겠는데,
아니 고딩인데...
그게 니 출결을 손해볼 정도의 일인거냐고
하다가 둘이 언성이 높아져서 그만하자 했어요
체력약하다고 내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나 싶기도 하고...
제가 답답한 엄만가요